30도가 넘는 한낮의 무더위 속에서 포도봉지 씌위기 봉사

| 내외경제TV=양상현 기자 | = 경기 포천시 내촌면에서는 6월 28일, 서울대학교 글로벌 사회공헌단이 주최한 농촌일손돕기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지난 22일, (사)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의 조기종 본부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의 일손돕기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서울대 글로벌 사회공헌단, 포천 내촌면 포도농가서 일손돕기 실시 모습 [사진=내촌면]
서울대 글로벌 사회공헌단, 포천 내촌면 포도농가서 일손돕기 실시 모습 [사진=내촌면]

이날 30도가 넘는 한낮의 무더위 속에서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은 관내 포도농가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에 헌신하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었다.

이번 행사는 농가와 학생들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불편을 감수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하루를 보내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의 실제 경험은 학생들에게 미래의 사회적 책임을 맡기에 좋은 계기가 되었다.

서울대 글로벌 사회공헌단, 포천 내촌면 포도농가서 일손돕기 실시 모습 [사진=내촌면]
서울대 글로벌 사회공헌단, 포천 내촌면 포도농가서 일손돕기 실시 모습 [사진=내촌면]

서울대학교 글로벌 사회공헌단 관계자는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키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서울대 글로벌 사회공헌단, 포천 내촌면 포도농가서 일손돕기 실시 모습 [사진=내촌면]
서울대 글로벌 사회공헌단, 포천 내촌면 포도농가서 일손돕기 실시 모습 [사진=내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