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천 송도 국제태권도대회'…선수 10명 전원 메달 10개 획득
오준섭 코치 ‘헌신’ 지도…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장학생 선발 지원

▲ 지난 19일 선학체육관에서 금·은메달 10개를 획득한 필리핀 다바오시 태권도 선수단이 오준섭 코치(왼쪽 일곱 번째부터),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조기종 중앙회장·이미자 이사장과 한자리에 모여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 지난 19일 선학체육관에서 금·은메달 10개를 획득한 필리핀 다바오시 태권도 선수단이 오준섭 코치(왼쪽 일곱 번째부터),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조기종 중앙회장·이미자 이사장과 한자리에 모여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오준섭 코치가 이끄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시 태권도 선수단이 ‘2025 인천 송도 국제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5개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다바오시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19일 선학체육관에서 세계태권도사범협회와 인천시 연수구태권도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 대회 겨루기 부문에 출전한 선수 10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의 전원 입상을 이끈 주역은 한국인 출신 오준섭 코치.

오 코치는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의 필리핀 해외봉사단장을 맡고 있다.

이 단체는 다바오시 현지 청소년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태권도를 비롯 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오 코치는 현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 태권도를 가르치며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등 국위 선양에 앞장서 오고 있다.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다바오시 선수단을 위해 이동 차량과 숙식 지원, 응원 등 자원봉사를 전담했다.

오 코치는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이번 대회 우리 선수들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skkim@incheonilbo.com